우먼타임스 = 한기봉 편집인그가 떠난 지 벌써 5년, 그래도 그의 붉은 장미는 1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 땅 여성 노동자들의 거친 손에서 피고 있습니다.노회찬 재단은 ‘세계 여성의 날’인 8일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여성 노동자들에게 ‘노회찬의 장미 한 송이’를 선물했습니다.이른 새벽에 6411번 시내버스 첫 차를 타고 강남 일터로 가는 청소 노동자, 국회 청소 노동자, 국회 출입기자, IT 회사 노동자, 지방의 대리기사들입니다.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는 장미와 함께 전태일의 ‘빵’을 나눠주었습니다.‘노회찬의 장미’는 그